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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벤진 위기, 주간에만 2.1% 급등... 전국 곳곳 주유소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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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러시아 벤진 위기, 주간에만 2.1% 급등... 전국 곳곳 주유소 '장사진'

러시아가 5월 말부터 겪고 있는 벤진 부족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주간(6월 30일~7월 6일) 벤진 가격이 2.1%, 디젤은 3.4% 올랐다.

러시아는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연료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지역적이던 벤진 부족이 지금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러시아 국민들은 주유소 앞에서 길고 긴 줄을 서고 있다. 연료 공급이 불안정해지자 국민들은 온라인에서 벤진을 만드는 방법을 찾거나, 주차된 차에서 몰래 연료를 빼내는 등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러시아 정부와 언론은 이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고 계속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국민들을 '과민반응'과 '패닉'으로 비난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 겪었던 여러 경제 위기들을 상기시키면서 인내심을 촉구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Rosstat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벤진은 2.1%, 디젤유는 3.4% 상승했다. 이는 연료 수급 불균형이 계속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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