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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두마 선거 레이스 본격화 — 후보 등록 8월 5일까지, 정당 명단에 20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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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두마 선거 레이스 본격화 — 후보 등록 8월 5일까지, 정당 명단에 2066명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올가을 국가두마(하원) 선거의 후보 등록을 8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당 연방 명단에는 이미 2066명이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 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 절차가 본격화하고 있다. 엘라 팜필로바 중앙선거관리위원회(CIK) 위원장은 15일 위원회 회의에서 국가두마 의원 선거 후보 등록 기간이 8월 5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팜필로바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앙선관위가 인증한 정당별 연방 후보 명단에는 2066명이 포함됐다. 각 정당이 제출한 비례대표 명단이 순차적으로 인증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같은 날 치러지는 지역 수장(주지사급) 선거에는 9개 정당의 지역 지부가 40명의 후보를 냈다고 팜필로바 위원장은 전했다.

전자투표는 이번에 모스크바에서만 실시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원격 전자투표 계획이 모스크바에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최근 몇 년간 선거에서 전자투표를 확대해 왔지만, 이번에는 수도로만 범위를 좁힌 셈이다.

국가두마는 임기 5년의 러시아 연방의회 하원으로, 이번 선거는 2021년 선거 이후 5년 만에 치러지는 것이다. 여당 통합러시아가 다수 의석을 유지할지, 원내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가 관심사다.

러시아 거주 외국인에게 투표권은 없지만, 선거 기간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보안 검문과 행정 절차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어 교민들도 일정을 알아 둘 만하다.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 8월 초 이후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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