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7월 8일부터 밀 수출 관세 부과 시작

그동안 무관세였던 러시아 밀 수출에 대해 정부가 새로운 관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정부는 2026년 7월 8일부터 밀 수출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농수산물의 전략적 수출품인 밀은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무관세로 수출되어왔다.
이번 조치는 국내 식량 안보와 정부 재정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곡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러시아는 자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수출세를 통해 국가 수익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정책 변화는 식품 수출에 관여하는 한국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곡물 수입처 다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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