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또 연기…2027년으로 추연

미국 육군의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일정이 재차 연기되었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춰져 2027년 3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육군의 장거리 초음속 미사일(LRHW: Long-Range Hypersonic Weapon) 전력화 계획이 또 다시 지연됐다. 미국 감시청(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의 자료를 인용한 블룸버그 통신은 이를 보도했다.
미국 육군은 최초 배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을 최소한 2026 회계연도 2분기, 즉 2027년 3월 30일까지는 전력에 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사일 개발과 시스템 통합에서의 기술적 과제들이 계속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차세대 무기로,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우위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인 핵심 무기체계다. 그러나 고도의 기술 난제와 비용 증가로 개발 일정이 계속 밀리고 있다. 이는 미국의 국방 혁신 속도가 예상을 하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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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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