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유조차 시내 진입 허가증 면제…주유소 측 요청 반영

모스크바시가 6월 23일부터 유조차(연료 운반 트럭)의 시내 진입·통행에 필요한 허가증 발급을 일시 면제했다. 주유소 운영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조치다.
모스크바시가 연료 운반용 유조차의 시내 진입과 통행에 필요한 허가증(프로푸스크) 발급 의무를 일시적으로 면제했다고 시장 공식 사이트가 밝혔다.
이번 조치로 6월 23일부터 유조차 운전자들은 모스크바 시내에 진입하거나 도심을 통행할 때 별도의 허가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시 당국은 이 같은 완화 조치가 주유소 운영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도시에서는 환경·교통 관리를 위해 대형 화물차의 도심 진입을 허가제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연료 공급의 원활화를 위해 그 빗장을 일시적으로 푼 것으로 풀이된다. 주유소까지 연료가 제때 공급되도록 물류 병목을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치의 적용 기간 등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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