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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급등 논란에 실루아노프 "전국적 급등 없다… 일부 독립 주유소만"

휘발유값 급등 논란에 실루아노프 "전국적 급등 없다… 일부 독립 주유소만"
사진: AI 이미지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이 러시아에 휘발유 가격 급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가격 상승은 일부 독립 주유소에 국한된다는 설명이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우려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격 상승이 일부 독립 주유소에서만 관찰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기간산업을 떠받치는 시스템적 기업들이 운영하는 주유소의 경우, 가격이 올랐더라도 그 폭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인 연료 가격 불안으로 확대 해석할 사안이 아니라는 취지다.

이 발언은 연료 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정부 측은 항공유 수급에도 문제가 없으며 항공사들이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히는 등, 연료 시장 안정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다만 독립 주유소를 중심으로 한 가격 변동이 소비자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연료 시장 동향은 당분간 주목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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