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국경에 특수부대·장비 배치"

러시아 안보 당국이 우크라이나가 몰도바 국경에 특수부대와 장비를 배치했다고 주장했다. 몰도바가 분쟁 도발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다.
러시아 안보 당국 관계자가 우크라이나가 몰도바 국경 지역에 특수부대와 장비를 배치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몰도바가 '키예프 정권'이 적대 행위를 도발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즉 몰도바 인접 지역에서 새로운 군사적 긴장이 촉발될 가능성을 러시아 측이 제기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대사는 우크라이나군이 몰도바 내 비행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친러 성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미승인 지역 문제로 오랫동안 지정학적 긴장이 잠재해 온 곳이다. 러시아 측의 이번 주장은 우크라이나 전선 인근의 또 다른 잠재적 충돌 지점에 대한 경계를 부각한 것으로 풀이되며, 몰도바나 우크라이나 측의 별도 확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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