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일본에서 항공유 200만 배럴 수입 추진

일본의 도쿠스 항구에서 7월 초부터 러시아 항공업계로 공급할 항공유를 대량 수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는 일본 도쿠스 항구에서 7월 상반기 동안 최소 20만 배럴 이상의 항공유를 수입할 예정이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한 러시아 국내 정유소 가동 중단 사태와 직결되어 있다. 항공유 부족으로 항공사들의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긴급 수입 조치로 해석된다.
러시아 항공사들, 특히 아에로플롯을 비롯한 국영 항공사들의 연료 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당장의 공급 부족을 완화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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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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