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네츠크인민공화국서 우크라이나군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1명 사망·15명 부상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하루 사이 민간인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데니스 푸실린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장은 최근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푸실린 수장에 따르면 부상자 대다수는 지역 내 도로를 이동하던 중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특정 건물이나 시설에 대한 공격이라기보다는, 이동 중인 차량이나 도로 위 민간인이 표적이 된 사례가 많았다는 의미다.
이 지역은 2014년 이후 분쟁이 이어져 온 최전선 인접지로, 2022년 러시아 편입 이후에도 우크라이나군의 포격과 드론 공격이 계속 보고돼 왔다. 도로와 교통 인프라가 자주 피해를 입는 것은 이 지역 분쟁의 오래된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전황에서는 원거리 포격뿐 아니라 이른바 'FPV(1인칭 시점 조종)' 소형 드론이 이동 중인 차량을 정밀 타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도로 위 민간 차량이 피해를 입는 오늘 사례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푸실린 수장은 이 지역 민간인 피해 상황을 거의 매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표해 왔으며, 이번 발표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DPR을 비롯한 옛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이런 민간인 피해 보고가 반복되면서, 현지 주민들의 일상적 이동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피해가 향후 정전·협상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당분간 이 지역 상황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오늘자 러시아 뉴스를, 한국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