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노다르 쇼핑몰서 흉기 난동…1명 사망·여러 명 부상, 19세 용의자 검거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의 한 쇼핑몰에서 19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검거됐으며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의 대형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베니아민 콘드라티예프 크라스노다르 주지사에 따르면 한 젊은 남성이 쇼핑몰 'West Mall' 방문객들을 흉기로 공격해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모스크바 타임스는 이 사건으로 한 여성이 숨졌으며, 19세 용의자가 검거돼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내무부(MVD) 대변인 이리나 볼크에 따르면, 용의자는 흉기 공격에 더해 쇼핑몰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폭죽류를 던졌다. 이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작동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쇼핑몰, 그것도 어린이 시설 인근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다섯 명가량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신감정 결과 등에 따라 향후 사법 처리 수위가 정해질 전망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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