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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에 불만 표시, 2027년 서밋 취소 논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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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에 불만 표시, 2027년 서밋 취소 논의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회담에서 미국의 과도한 방위비 부담을 지적했다. NATO 회원국들은 그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2027년 서밋 취소를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회담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만남 자리에서 미국의 재정 부담을 지적했다. 「워싱턴이 불공정하게 과도하게 지불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이다.

나토 회원국 중 일부는 미국의 이 같은 태도를 의식하여 2027년 나토 서밋 개최를 취소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고 외신 블룸버그가 전했다. 나토는 대러시아 억제 전략의 핵심 기구이며, 특히 동유럽 국가들에게는 안보의 최후 보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 캠프에서 나토 회원국에 국방비로 GDP의 2% 이상을 지출할 것을 촉구했다. 그의 주장은 나토 회원국들 사이에서 비용 부담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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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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