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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경제

가즈프롬, '완전한 재정 안정성' 확보 선언

가즈프롬, '완전한 재정 안정성' 확보 선언
사진: AI 이미지

러시아 천연가스 대기업 가즈프롬이 주주 총회에서 '완전한 재정 안정성'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쟁과 제재라는 난제 속에서의 선언이다.

가즈프롬의 회장 알렉세이 밀러는 연례 주주 총회 보고에서 '가즈프롬이 외부 도전에 적절히 대응했으며, 완전한 재정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선언했다.

밀러의 발언은 러시아의 에너지 대기업이 전쟁과 서방 제재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생존하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가즈프롬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 중 하나이며, 국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인해 에너지 수출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유럽으로의 가스 파이프라인 공급이 대폭 축소되거나 중단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즈프롬의 재정 안정성 선언은 정부의 정책 성공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가즈프롬은 또한 2027년부터 새로운 경로를 통해 중국으로의 가스 공급을 시작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유럽 시장의 손실을 중국 시장으로 보상하려는 전략의 일부로 보인다.

향후 가즈프롬의 재정 상황이 실제로 얼마나 안정적인지, 그리고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회사에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는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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