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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
러시아 방공, 우크라이나 드론 대량 격추...모스크바·레닌그라드 긴장
러시아 방공군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부터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연이어 다수의 무인기를 격추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그 인근 지역은 최근 우크라이나 드론의 집중 공격으로부터 계속 위협을 받고 있다. 러시아 국방군은 이에 대응해 다수의 무인기를 요격하고 있다.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비아닌은 지난 밤 모스크바 상공에서 7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격추 지점에서 건설 기계와 폐허가 발생했으며, 비상 대응 부서가 현장에 투입되었다. 또한 모스크바 외곽에서도 추가 드론 4대가 격추되었다고 보도되었다.
상황은 모스크바뿐 아니라 주변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레닌그라드주 지사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는 같은 밤 레닌그라드주 상공에서 36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한 지역에서 격추된 드론 수로는 상당히 규모가 큰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은 러시아 점령지 내 군사 시설뿐 아니라 도시와 민간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시아는 이를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며 방공 능력 증강에 투자하고 있다.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의 연이은 드론 격추는 양측의 군사 대치가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러시아 방공군의 격추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양측 모두 기술 고도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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