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버스 공격으로 유엔 긴급회의 소집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에서 벨라루스 버스가 무인기에 공격받으면서 유엔 안보리가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양국 대표는 사건의 의도성을 놓고 맞서는 입장을 드러냈다.
벨라루스의 발렌틴 리바코프 유엔 상임대표가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사건의 발단은 러시아 브랸스크 주에서 벨라루스 버스가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것이었다.
리바코프는 벨라루스 국경 가까운 고멜 지역에서 브랸스크 공격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무인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이 드론과 전자전 수단을 대규모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상임대표 안나 예브스티그네예바는 이번 공격이 의도적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벨라루스 대표 리바코프는 어떠한 압박이나 위협도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리바코프는 "벨라루스는 무장 분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단호히 밝히면서, 국제사회의 압박에 저항할 의지를 보였다.
이 사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인접 국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 안보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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