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판사 편집자, LGBTQ+ 문학 판매로 4년 유예 판결

모스크바 법원이 러시아 대형 출판사 에크스모의 판매 부장 아르템 바흐야예프에게 4년의 유예 판결을 내렸다. 성소수자 관련 서적 판매 혐의로다.
자모스크보레츠 지구 법원은 에크스모 출판사의 전직 판매부장 아르템 바흐야예프를 극단주의 조직 활동 참여 혐의로 유죄 선고했다. 그는 또한 팝콘 북스의 전직 직원이기도 했다. 법원은 그에게 4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나 집행유예로 처리했다.
이 사건은 러시아의 성소수자 관련 콘텐츠 규제와 관련된 것으로, 정부가 정의하는 '극단주의' 기준이 문학과 출판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에크스모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대중 출판사 중 하나로, 이번 판결은 출판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권 단체들은 이 사건을 문화 및 표현의 자유 관련 사항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콘텐츠 규제 추세를 반영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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