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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조프해서 러시아 섀도우 플리트 유조선 8척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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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조프해서 러시아 섀도우 플리트 유조선 8척 공격

우크라이나 무인기 부대가 아조프해에서 러시아의 '섀도우 플리트(shadow fleet)' 유조선 8척을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무인 부대 사령관이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의 무인 시스템 부대는 7일 새벽 아조프해에서 러시아의 불법 유조선단 8척을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무인 부대를 지휘하는 로베르트 '마댜르' 브로브디 사령관이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격 영상을 공개하며 확인했다.

'섀도우 플리트'는 국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러시아가 이용하는 비정부 유조선단을 뜻한다. 국제 제재가 강화되자 러시아는 공식 국영유로스선사 대신 제3국 선박을 동원해 석유 운송을 계속해왔다. 이들 선박은 선사 소유권이 불명확하고 국가 소유 여부가 모호하게 설계되어 있다.

아조프해는 흑해 북쪽에 위치하며, 크림반도와 러시아 남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러시아의 해상 보급로이자 석유 운송 경로의 일부다.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러시아의 해상 석유 수송 네트워크를 직접 겨냥한 것이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의 경제와 전쟁 수행 능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전략을 보여준다. 석유 운송 차단은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 능력을 제한하고, 외화 획득 수단을 감소시킨다.

우크라이나 무인 부대는 지난 수 개월 동안 섀도우 플리트 선박들을 여러 차례 공격해왔다. 이러한 공격들이 누적되면서 러시아의 석유 운송 비용이 증가하고, 회사들이 러시아와의 거래를 회피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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