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바곤자보드 "특별군사작전 이후 군수 생산 4배로"

러시아 최대 전차 제조사 우랄바곤자보드가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군수품 생산을 4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전투차량에는 200개 이상의 개량이 적용됐다.
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테흐 산하의 우랄바곤자보드(UVZ)가 특별군사작전(СВО) 개시 이후 군수품 생산을 4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회사 공보실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UVZ에 따르면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군수 생산량이 4배로 증가했으며, 전투차량에는 위력과 방호력을 높이기 위한 200건 이상의 개량이 적용됐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성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또한 유망 신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재정비와 생산설비 재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능력 확충과 설비 현대화를 통해 군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랄바곤자보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전차·장갑차 제조 기업으로, 전시 체제에서 방위산업 생산 확대의 상징적 존재로 꼽힌다. 이번 발표는 러시아가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군수 생산기반을 본격적으로 키워 왔음을 보여준다.
방위산업의 가동률 상승은 러시아 경제에서 군수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군수 생산이 산업 생산과 고용을 떠받치는 한 축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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