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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즈베키스탄·
폭염에 멈추는 우즈베키스탄 — 유치원 휴원·메트로 감속·화물차 운행 제한
우즈베키스탄이 기록적 폭염에 일상 곳곳을 멈춰 세우고 있다. 일부 지역 국공립 유치원이 임시 휴원에 들어갔고, 타슈켄트 지상 메트로는 속도를 늦췄으며, 남부 지역은 낮 시간 화물차 운행을 제한했다. 전력 소비는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쿤과 가제타에 따르면 호레즘주 전역과 나보이주 우치쿠두크·누라타·탐디·카니메흐 4개 구역의 국공립 유치원이 17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재개는 20일(월)부터다. 앞서 카라칼팍스탄에서도 같은 조치가 시행됐다.
타슈켄트 메트로는 15일부터 지상 구간 열차 속도를 시속 60km에서 40km로 낮췄다. 폭염으로 달궈진 선로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매일 18시까지 적용된다.
도로도 제한된다. 수르한다리야주와 카시카다리야주는 고온에 아스팔트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물차 운행을 제한했고, 포드로브노에 따르면 폭염을 이유로 화물차 운행을 제한한 지역이 추가로 늘었다.
냉방 수요가 몰리면서 전력 소비도 급증했다. 스팟에 따르면 하루 전력 소비량이 지난해 최대치를 2.2% 넘어서며 여름철 신기록을 세웠고, 에너지부는 며칠 내 기록이 다시 깨질 수 있다고 밝혔다. 타슈켄트 거주 한국인 가정도 유치원 휴원·정전 가능성 등 생활 영향에 대비해두는 것이 좋겠다.
참고한 원문 출처
KCI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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