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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폐막...러시아 '금메달' 불발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5회 국제발레콩쿠르가 막을 내렸다. 개최국인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문화매체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제15회 국제발레콩쿠르가 최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러시아는 '금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는 옛 소련 시절 처음 시작돼 볼쇼이 극장을 중심으로 열려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발레 경연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러시아는 소비에트 시절부터 이어져 온 발레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그동안 이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이 최고상을 받지 못한 결과는 러시아 문화계에서 다소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국제발레콩쿠르는 각국의 유망 무용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세계 발레계의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대회 참가국이나 세부 수상 내역 등 구체적인 결과는 추가로 확인되는 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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