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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아르메니아 제재로 GDP 2% 타격 우려…코카서스 지역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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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러시아의 아르메니아 제재로 GDP 2% 타격 우려…코카서스 지역 갈등 심화

러시아가 도입한 아르메니아산 물품 수입 제한이 아르메니아 경제에 약 2%의 GDP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아르메니아 간 경제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위원회 위원인 아르멘 트오얀은 러시아의 아르메니아산 물품 수입 제한 조치가 아르메니아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 하에서 아르메니아 GDP의 약 1.8~2%에 해당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는 만약 러시아가 수입 제한 대상 모든 아르메니아산 물품을 수입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즉, 최대 손실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아르메니아와 러시아의 경제 관계는 역사적으로 긴밀했다. 소비에트 시대부터 이어진 경제 통합이 지속되어 왔으며, 아르메니아는 러시아 시장에 크게 의존해왔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아르메니아 간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경제 제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제재는 아르메니아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정부의 정치적 입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경제 악화는 정부의 인기도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르메니아의 니콜 파샤얀 총리는 최근 러시아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 만났으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양국 간의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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