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구, 브릭스 안보회의 위해 인도 방문…회원국과 위협 논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브릭스(BRICS) 회원국 안보 고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찾았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연방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브릭스(BRICS) 회원국 안보 담당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에 도착했다.
이번 회의에서 쇼이구 서기는 브릭스 상대국 안보 책임자들과 함께 공동의 안보 위협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브릭스는 러시아·중국·인도·브라질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서방 중심 질서에 대응하는 비서방 협력의 핵심 무대로 자리 잡아 왔다.
쇼이구 서기는 회의 일정과 별도로 주요 브릭스 국가 대표단장들과 여러 차례 양자 회담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다자 회의 외에 개별 국가와의 직접 협의가 비중 있게 이뤄질 전망이다.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와 외교적 압박 속에서 비서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온 흐름을 고려하면, 이번 인도에서의 브릭스 안보 회의는 러시아의 대외 전략에서 상징성이 큰 행보로 읽힌다. 인도를 회의 장소로 택한 점도 러시아-인도 관계의 무게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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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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