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FSB, 계약직 지원자 체력 기준 대폭 완화 추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계약직 군 복무 지원자와 산하 교육기관 입학 지원자에 대한 체력 검정 기준을 대폭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계약직 군 복무 지원자에 대한 체력 검정 통과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산하 교육기관 입학 지원자에게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FSB의 관련 명령 초안에 담겨 있으며, 매체 베르스트카(Verstka)가 이 초안에 주목해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FSB는 계약을 통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체력 통과 점수를 낮추려 하고 있다. 동시에 FSB 교육기관에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에게도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FSB가 체력 기준을 완화하려는 배경은 보도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다만 정보기관이 인력 확보 기준을 낮추려 한다는 사실 자체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체력 검정은 군과 정보기관 인력 선발에서 핵심적인 관문 중 하나다. 그 기준을 낮춘다는 것은 지원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인원을 받아들이려는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번 조치는 명령 초안 단계로, 실제 시행 여부와 구체적인 기준 변경 폭은 향후 확정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참고한 원문 출처
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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