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총리 "러시아와 위기 원하지 않아"... 양국 관계 안정화 신호

아르메니아의 파시냔 총리가 러시아와의 관계 안정화 의지를 표현했다. EU와의 관계도 병행하며 균형 외교를 추진 중이다.
아르메니아의 니콜 파시냔 총리는 2일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 "위기를 초래하려 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파시냔 총리는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의 전날 통화 이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두 나라 간 양자 관계의 주요 안건을 계속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와의 전통적 동맹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유럽연합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파시냔 총리는 EU와의 비자 자유화 협상을 2029년까지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아르메니아가 러시아와 서방 간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반영한다. 카프카스 지역의 지정학적 복잡성 속에서 아르메니아는 양쪽 모두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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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투데이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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